투명한 정육면체 큐브에 갇힌 청소년 연우가 자신과 미래를 탐색하는 여정을 그린 장편 SF 청소년소설이다. 파격적 상상력과 서사로 주목받은 보린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자아 인식과 진로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제안한다. 큐브 속 리셋 시스템과 복제된 자아의 등장, 연우와 친구 해고니의 관계 등 흥미로운 전개를 통해 현실과 SF의 경계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큐브를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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