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줬으면 그만이지>는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이기도 하지만 '허락받지 못한 취재기'이기도 하다. 가난 속에 일군 부를 아낌없이 장학금으로 기부했지만, 언론에 자신을 드러내는 일을 극히 꺼렸다. 장학금을 받은 사람은 있는데 준 사람은 없었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또한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왜 그렇게 아낌없이 기부하고 나누고 베풀었을까? 이 책은 그의 행적을 제대로 밝혀놓은 것만으로도 제 몫을 다한다. 공동체를 아름답게 하는 선순환을 말하는, 어른 김장하의 이야기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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