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판타지 문학의 걸작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전권을 한 권으로 집대성한 특별한 판본. 표지는 진녹색 패브릭에 금적박 길딩으로 처리하였으며, 검은색 가죽(PU)으로 책등을 감싼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모조지보다 내구성이 좋고 오래 가는 앰매트지에는 J.R.R. 톨킨이 직접 그린 30여 컷의 컬러 일러스트, 지도, 스케치 등을 국내 최초로 수록했다. 여기에는 톨킨이 직접 만든 <마자르불의 책> 책장 페이지도 포함된다. 책배에는 요정어를 빨간색으로 특수 프린팅했고, 크리스토퍼 톨킨이 그린 가운데땅 지도와 로한/곤도르/모르도르 지도 2컷, 도서를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 박스를 제작하여 톨킨의 팬이나 수집가라면 결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판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