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습을 위해 기도하는 엄마가 되자
아들이 학교갈 나이가 되자 사교육의 높은 벽과 인본주의 교육 풍토라는 풍랑 속에서 주님 앞에 또 무릎 꿇을 수밖에 없었다. 그때 주님이 말씀하셨다.
"세상의 지식을 무시해서도 미워해서도 안 된단다. 그래야 공부한 만큼 나를 더 경외할 수 있는 거야."
물질이 넉넉하지 않은 평범한 엄마가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정말 기도뿐이었다. 아이의 공부하는 태도에서부터 수학과 영어 학습에 대해서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기도문을 하나하나 작성하다 보니 어느덧 책을 낼 만큼의 분량이 되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의 이 기도를 다 들으셨으리라 믿는다. 하나하나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린다.
지난번 《자녀의 인생을 형통케 하는 자녀축복기도문》은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하나님께서 《자녀의 공부를 형통케 하는 자녀축복기도문》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자녀를 위한 기도의 포구를 열어 주시고, 지혜와 은혜를 채워 주시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