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있는 공간은 항상 시끌벅적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저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표현이 다릅니다. 이 책에는 타고난 기질이 각기 다른 일곱 명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마음이 약해 작은 일에도 울어버리는 '고우나', 사소한 일도 모두 일러바치는 '왕이륵', 힘과 에너지가 과하게 표현되는 '한영웅', 저질개그로 아이들을 웃게 만들려는 '유쾌한', 선생님에게 칭찬받는 모든 아이들을 샘내는 '강새미', 본인은 이미 어른만큼 똑똑하다고 믿는 잘난척쟁이 '허풍이', 한 가지를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하는 고집쟁이 '구준히'. 이 외에도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친구들이 많을까요? 이러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하는 '선생님'은 참 힘든 직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 웃게 만드는 것 또한 그 아이들이지요.
이 책에는 다소 선생님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러고는 각 어린이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지요. 그 장점의 기질적 특성으로 인해 훌륭한 전문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요. 각자의 기질에 따른 행동양식이 부모 또는 선생님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저마다의 특성이 있을 뿐 어른들의 기준으로 장단점을 규정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있는 공간은 항상 시끌벅적합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저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표현이 다릅니다. 이 책에는 타고난 기질이 각기 다른 일곱 명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마음이 약해 작은 일에도 울어버리는 ‘고우나’, 사소한 일도 모두 일러바치는 ‘왕이륵’, 힘과 에너지가 과하게 표현되는 ‘한영웅’, 저질개그로 아이들을 웃게 만들려는 ‘유쾌한’, 선생님에게 칭찬받는 모든 아이들을 샘내는 ‘강새미’, 본인은 이미 어른만큼 똑똑하다고 믿는 잘난척쟁이 ‘허풍이’, 한 가지를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하는 고집쟁이 ‘구준히’. 이 외에도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친구들이 많을까요? 이러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하는 ‘선생님’은 참 힘든 직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 웃게 만드는 것 또한 그 아이들이지요.
이 책에는 다소 선생님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러고는 각 어린이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지요. 그 장점의 기질적 특성으로 인해 훌륭한 전문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요. 각자의 기질에 따른 행동양식이 부모 또는 선생님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저마다의 특성이 있을 뿐 어른들의 기준으로 장단점을 규정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요즘, 매스컴에서 어린이집을 불신하게 되는 내용이 보도될 때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몇 명의 잘못으로 현재에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을 선생님들이 통째로 매도되는 것이 슬프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의 동요 없이 부모님들이 더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즐거운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껏 수많은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수많은 부모도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 마음이 아픈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을 품었을 때부터 그 아이들의 모습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착한 아이 사탕이>처럼 착하게 살면서 엄마만을 행복하게 하기보다는 그 아이들 스스로가 행복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을 써서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고 부모님의 변화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