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퓨처 셀프’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서 한국의 젊은 세대가 왜 결혼을 포기해버리고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들의 퓨처 셀프가 암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퓨처 셀프를 다른 모습으로 그리면 현재 삶이 달라진다. 고되게 살아가는 퓨처 셀프가 아니라 찬란한 삶을 누리는 퓨처 셀프로 그려야 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퓨처 셀프가 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머릿속으로 생생하게 그린 미래는 현재를 바꾸고, 그렇게 바뀐 현재는 미래를 바꾼다. 그렇기에 퓨처 셀프는 그야말로 혁명이다.
혁명 같은 이 개념을 우리말로 옮겨 독자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주변의 수많은 사람이 찬란하게 빛나는 퓨처 셀프로 살아가는 상상을 해본다. 그보다 경이로운 세상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