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부산 강서 출생
동아대학교 대학원 음악문화학과 졸업(음악학박사)
한국연구재단(한국학술진흥재단 후신) 신진연구인력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부산발전연구원, 5·18기념재단 공모논문 선정
한국음악사학회 신인논문상 수상
부산음악협회 부산음악상 수상
경성대, 계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강사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음악과민족』(음악과현실 전신) 편집팀장
부산예술단체총연합회 『예술부산』 편집위원
국제신문·부산일보 객원평론가
부산광역시의회 정책연구위원(문화·관광분야)
현재,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 대표
저작으로 『부산음악의 지평』, 『나는 이렇게 들었다』, 『청중의 발견』, 『홍난파 음악연구』(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이 있음
‘비평(批評)’이란 ‘고르게 판단하고 평가한다’는 의미이다. 무엇인가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엄중하면서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비평가는 마땅히 객관성과 통찰력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궁극적으로 비평가는 우리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그런 비평가가 될 수 있기를 나는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