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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레트 파르주(Arlette Farge)18세기 계몽주의 시대를 주로 연구한 프랑스 역사학자. ‘18세기 파리의 식품 절도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형사사건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여성, 빈민, 대중 행동 등의 주제를 연구해왔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연구이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프랑스 퀼튀르 방송사의 <역사의 월요일> 프로그램 진행자 중 하나였고 같은 방송사의 '역사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셸 페로, 조르주 뒤비 등이 책임편집한 『서양여성사』(총 5권) 중 제3권을 나탈리 데이비스와 함께 책임편집하는 등 굵직한 유럽 통사 기획들에도 참여한 바 있다. 1979년 가브리엘 타르드 상을, 2016년 단 다비드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거리에 살다: 18세기 파리 인류학』 『불안의 삶: 18세기 파리의 폭력, 권력, 연대』 『말과 험담: 18세기의 여론』 『백야』 『잊힌 삶』 『사생활의 역사 3』(공저) 『가족의 무질서』(미셸 푸코와 공저) 『아무도 정확히 모르는 것에 관하여』(공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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