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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준이치(佐藤順一)하루 필름 메이커 대표. 마냥 애니메이션이 좋아 대학 3학년 때 덜컥 토에이 동화의 애니메이터로 입사한 그는 조수 일부터 시작해서 감독으로 입봉한 케이스이다. 토에이동화의 <세일러문> 시리즈로 유명 감독 반열에 올랐다. 그 외에도 <프린세스 츄츄> <카레이도 스타> 등의 작품의 총감독을 담당했으며, 그의 이력을 보면 알수 있듯이 사토 감독은 소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감독이다. 정작 그 자신은 소년물이 하고 싶어 <개구리중사 케로로>를 맡기도 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며 잃어버리게 되는 두근거림이란 감정들, 예를 들면 70년대 우리나라의 <태권브이>나 <마루치 아라치> 등 보는 동안 아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던 그런 마음, 주인공들과 하나가 되어 마치 자신이 작품 속의 주인공인 것처럼 소리치고 울고 웃었던 때의 감정들을 사토 준이치 감독은 그의 작품을 통해서 이러한 잃어버린 감정들을 되찾아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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