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철학을 전공한 후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과 지식이론 분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의 중심 연구 분야는 논리학, 인식이론, 지식이론, 자연철학, 기술철학 그리고 문화학이다. 그의 저서로는 <세계의 시작에 대하여>, <질료, 생명을 위한 최초의 질료에 대하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