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상하이 푸단復旦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대우교수로 강의했고 국회도서관 중국 담당 조사관으로 일했다. 오랫동안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연구를 바탕으로 경제경영·정치·법·역사·인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저서를 펴냈으며, 다수의 한·중 매체에 폭넓고 깊이 있는 글을 기고하고 있다.
《소준섭의 정명론》을 비롯하여 《우리가 몰랐던 중국 이야기》, 《중국을 말한다》, 《왕의 서재》, 《사마천 경제학》, 《중국사 인물 열전》, 《사마천 사기 56》, 《논어》, 《도덕경》 등 여러 책을 쓰고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