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나 글을 전하는 일보다 그림 그리는 게 편한 사람이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거울 옷을 입은 아이들』, 『마법의 나날들』, 『쓸모가 없어졌다』, 『잃어버린 일기장』, 『어느 날, 사라진』, 『지하의 아이 지상의 아이』, 『이제 돌고래는 자유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