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역사학과 법학을 공부한 후, 잡지사에서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열여덟 살에 첫 소설을 발표했으며, 스무 살 때 첫 책을 출간하면서 '선쉬에'라는 필명으로 알려졌다. 지은 책으로 <천년애>, <우린 모두 분홍색의 무녀들>, <장미의 노예왕>, <반쪽의 날개>, <밤과 새벽의 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