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에 있는 어머니에 이어 교사를 꿈꾸며 청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연기를 배우려고 서울로 올라와 3년간 연기수업을 받아왔다.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풋풋한 매력으로 주목 받았던 한효주는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흥행작인 <투사부일체>에 출연하며 처음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윤석호 PD의 계절 연작의 마지막 편 <봄의 왈츠>에서 여주인공을 맡고, 이승기와 함께한 <찬란한 유산>의 성공으로 연예계의 신데렐라가 되었다.
2006년 저예산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을 통해 제20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여자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