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야수의 정원》, 《붉은 엄지손가락 지문》, 《윈스턴 처칠의 뜨거운 승리》, 《권력의 탄생》, 《우라늄》, 《죽음의 전주곡》, 《어머니 이야기》,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할로 저택의 비극》, 《벙어리 목격자》, 《다섯 마리 아기 돼지》, 《헤라클레스의 모험》, 《노예 12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