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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 하메르(Lotte Hammer)로테 하메르와 쇠렌 하메르는 덴마크의 남매 작가다. 전직 간호사와 초중등학교 수학교사였으며, 경찰 총경 콘라드 시몬센과 그의 팀이 활약하는 범죄 소설 시리즈로 덴마크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 2010년에 나온 이 시리즈의 첫 권 『숨겨진 야수』와 두 번째 권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16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세 번째 권인 『외로운 영혼 클럽』이 2011년에 덴마크에서 출간되었다. 두 사람은 2012년 현재 네 번째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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