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해 세상을 읽고, 눈에 보이는 사진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기도하며, 글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큰 힘이 있다고 믿는다.
아내와의 배낭여행에서 ‘평생 여행만 하자’고 약속한 뒤, 15년 직장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금은 각종 매체에 여행에 관한 글과 사진을 기고하고 있으며 여행 전문 강연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객원사진가를 역임한 바 있으며 사진전 《세대공감》을 비롯해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면서 사진작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저서로는 《내가 선택한 최고의 여행》, 《최고다! 섬 여행》, 《여행의 로망, 캠핑카 스토리》 외에 다수의 공저가 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