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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석초

본명:신응식

출생:1909년

사망:1975년

직업:시인

최근작
2013년 4월 <신석초 시선>

신석초

본명은 신응식(申應植)이다. 1909년 출생해 1975년 사망하기까지 약 40여 년간의 시작 활동을 통해 총 다섯 권의 시집을 묶어 냈다.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인데 그의 집안은 석북(石北) 신광수(申光洙)의 후손이자 지역 명문가로서 이름이 높았다. 어린 석초는 유서 깊은 명문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전통적 고택에서 유복하게 성장했다. 부친 신긍우(申肯雨)는 선비의 품격과 개화 지식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었다. 이런 배경으로 인해 성장기의 석초는 전통적 교육과 신식 교육을 접할 수 있었다. 아버지는 취학 전 석초를 위해 한학자를 초빙해 고전적인 한학 교육을 받도록 했고, 한편으로는 보통학교에 보내고 가정교사를 초빙해 신학문을 습득하게 했다.

17세가 되던 1925년에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에 입학, 수학을 이어 나가다 신병으로 자퇴하고 1929년 도일했다. 일본 법정대학에서 수학하던 1931∼1932년 시기에 그는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에 심취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1935년 27세 나이에 잡지 ≪신조선≫에 ‘석초(石初)’라는 필명으로 <비취단장>과 <밀도를 준다> 발표하면서 시인이 되었다. 등단 후에는 필명을 다시 ‘석초(石艸)’로 변경해 1937년 <호접>을 발표했다. 이후로는 일반에게 ‘石艸’라는 필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959년 제2시집 ≪바라춤≫을 상재하고 1960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 1961년부터는 서라벌예대에 출강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말년에는 시 창작 외에도 ≪석북집≫과 ≪자하 시집≫ 역주, ≪시경≫ 번역 활동을 병행했다. 1975년 장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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