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원예술 기획자이다. 분야를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활동과 동아시아의 새로운 예술씬 형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3년 페스티벌 봄의 제2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했으며, (주)인비트윈아트매니지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