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적 WOWOW라는 위성 채널로 일본 뮤직비디오를 접한 뒤 일본 문화에 빠져들어 일본어 전공까지 하게 되었다. 일본 유학시절 온갖 칵테일과 안주, 디저트를 함께 파는 이자카야 식 야키니쿠 체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살려 이
책에 한껏 빠져들어 번역했다. 일본 식당은 어디든 ‘기본은 한다’고 말하며 장사꾼들이 이 책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장르 관계없이 다독하는 독서광이며, 해외여행을 즐긴다. 《강아지 언어 교과서》 등의 실용서, 무역 관련 전문서를 번역했다. 현재 무역회사에서 일본 마켓의 한국 에이전트 일과 단행본 번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