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소설집으로 『대천동 영번지』『낯선 길목에서』, 장편소설로 『순비기꽃 언덕에서』가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빙도> - 2017년 7월 더보기
차차 나이를 먹으면서 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주위 사람들의 삶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삶을 리얼하게 묘사하기 위해 고치고 또 고치면서 내 일상을 통제하고 불행을 극복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라도 쓸 수 있게 늘 관심 가져 주시고 이 책이 나오기까지 힘써주신 작은숲과 주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