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 소속의 좋아하는 미인 선배에게 무슨 말을 들으면 기쁠까 생각했을 때 떠오른 게 이 제목이었습니다. 호의를 품은 걸 들키고, 약간 놀림당하고, 그러면서도 ‘사귀어 볼래?’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그런 깊은 업이 담긴 작품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