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상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현대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일경제신문 문화부에 있다. 대중문화, 공연에 이어 2013년 지금은 문학 기사를 쓴다. 예술가들의 눈부신 재능을 경외하고, 찬탄하고, 절망하며 늘 힘겹게 기사를 토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