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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백두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7월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9 : 농사로 세상을 바꾼 호미닌>

백두성

고려대학교에서 지질학으로 학사, 고생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3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건립부터 학예사로 활동하였고, 2013년부터는 전시교육팀장으로 지질 분야 전시 및 교육, 광물과 화석에 대한 기획전을 개최했습니다.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과 어린이책 감수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려 왔습니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장으로 우주를 연구하다, 현재는 기업 그래디언트에서 인공 지능을 이용해 과학을 쉽게 전달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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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또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 2020년 6월  더보기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지구에 생명이 탄생한 이래로 많은 생물이 탄생하고 멸종했으니 앞으로도 여러 권이 나올 수 있겠네요. 환경에 적응하면 진화하고, 적응하지 못하면 멸종합니다. 그런데 멸종은 나쁘기만 한 것일까요? 멸종한 생물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그 생물이 차지하던 자리를 다른 생물이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지구의 역사가 계속되는 수십억 년 동안 멸종과 진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그런데 지구 탄생 이래 유일하게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지 않고 환경을 자신에게 맞도록 바꿈으로써 번성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모든 대륙에서 살고 있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급격하게 바꾼 환경 때문에, 다른 생물들이 더 빨리 더 많이 멸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기후 위기라고 부를 정도로, 지구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문명을 이루고 산 이후 지금처럼 더웠던 시기는 없었습니다. 인류가 더 이상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 내지 못할 수 있고, 그 결과 이 책의 후속편에 사람이 등장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지구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온실가스의 배출을 막고 환경 오염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실천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자연사박물관에 오면 멸종한 동물도, 멸종할 동물도, 그리고 그 이유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동물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멸종 위기 동식물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아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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