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 마리와 고양이 닮은 사람과 살고 있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쓰고 싶고, 아름다운 그림책도 많이 쓰고 싶다. 『어이없는 놈』으로 제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동시집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커다란 빵 생각』 『티나의 종이집』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시집 『작은 신』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악마는 어디서 게으름을 피우는가』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가> - 2024년 10월 더보기
지난밤 꿈에 본 탱크의 행렬 포신이 빙글 돌아 나를 겨누는 상상 아무것도 들려 있지 않은 빈손을 내려다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