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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현2004년 여름 수영장에서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로 물속에 30분이나 잠겨 있었다.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어깨 밑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장애인이 되었다. 긴 병원 생활을 하는 동안 환자들이 음악을 듣고 통증을 잊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노래를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정상적인 폐활량의 20~30% 수준으로 노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의사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말렸지만 불굴의 의지로 불가능에 도전한 끝에 결국 노래하게 되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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