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에스파냐어를 전공했습니다. 에스파냐와 중남미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우리나라 그림책을 에스파냐어로 옮겨 멕시코와 에스파냐에서 출판했습니다. 『콩의 여왕』, 『얼음 왕국 이야기』, 『앞니가 빠졌어!』, 『세상에서 제일 큰 상자』, 『독재자 프랑코』, 『커다란 양 힐다』를 우리말로, 『조그만 발명가』, 『두 사람』, 『과학자가 되는 과학적인 비결』, 『지하 정원』 등을 에스파냐어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