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젠의 판타지 만화 시리즈 <쏘전> 시리즈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크로스젠이 문을 닫은 후 <쏘전> 시리즈의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마블로 이적하여 <엑스맨: 피닉스 엔드 송>, <얼티밋 판타스틱 포>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현재는 마블 나우의 <아이언 맨> 타이틀의 정규 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