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로서 현재 극동상담심리연구원에서 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의 정서에 적합한 상담 접근법으로 ‘현실역동상담’을 일찍이 제안하였으며, 특히 ‘현실역동 집단상담’을 열정적으로 개최하며 많은 사람의 정신건강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인의 심리상담 이야기』를 비롯한 다수의 저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