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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2013년부터 제주에 살며 글을 쓰고 있다. 제주 이주민 인터뷰집 〈제주에서 뭐하고 살지?〉, 바르셀로나 생활기 〈바르셀로나, 지금이 좋아〉, 남미 여행기 〈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 등을 썼다. 주변에서 작고 빛나는 것을 건져내어 살피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제주에 사는 동안 최대한 제주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다. 여행자들이 제주를 한데 뭉뚱그려 납작하게 보기보다는 이곳에 사는 사람, 길 위에서 만나는 동물, 눈앞의 바다, 오름, 돌, 나무, 바람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하며 제주의 행간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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