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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화한자문화권은 고대문화권들 가운데 가장 고립된 곳이었다. 여기에 처음 충격을 준 외래문화는 불교를 매개로 한 인도 및 서역의 문화였고, 바야흐로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서구문화는 그 두 번째라고 할 수 있다. 1천여 년에 걸친 불교문화의 자기화 과정에 대한 연구는 한자문화권이 앞으로 서구문화를 어떻게 자기화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데에도 보탬이 된다고 본다. 이러한 생각에서 저자는 한자문화권의 문화적 특징과 그 변모에 대해 연구해왔다. 『불교와 돈황의 강창문학』, 『한자 표준 새김』, 「조선조 사대부의 중국관」, 「詩禪일치와 선종어록의 관계」, 「看話禪의 본질과 변화 양상」 및 불교문학, 속(俗)문학, 전기(傳記)문학, 유기(遊記)문학, 송찬(頌讚)문학에 관한 여러 논저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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