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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1968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14년 『문학바탕』 시 부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푸른 동시놀이터>에 2020년 동시 「바다 까먹은 갈매기」 외 1편으로 1회 추천되고, 2021년 동시 「별에게 쓰다 만 시」 외 2편으로 추천 완료되었다. 시집 『나는 물이다』, 번역시집 『한국시로 다시 쓰는 셰익스피어 소네트』 『예이츠 시선 첫사랑』 등을 펴냈다. 현재 한라일보에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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