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대학을 졸업한 후, 1981년 경희대 한의대에서 한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향리인 남원에서 삼세한의원 원장(1963-1966)을 거쳐 1967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에서 명성한의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환자 진료 외에도 한국체질의학 연구회 회장, 성인병 자연요법협회 회장, 뿌리찾기 연합회 이사, 한국문학예술진흥회 명예이사장,한국무술연합회 총재 등으로 폭넓은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역참동계><산해경><법언><이아> 등 동양 고전(古典)을 해역(解譯)하는 한편, 사상의학 창시자인 동무 이제마 선생의 생애와
사상의학의 실체를 정리한 <예언>이란 소설집을 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