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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강문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6월 <땅에 묻기 아까운 딸아>

강문호

갈보리교회 담임목사이며 성막 전문가다. 목회와 더불어 25년간 성막, 성전 세미나를 인도해 오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법궤 모형을 제작하여 성경 속의 예배와 제사를 보다 실제적이고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10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현재는 충주 봉쇄수도원 원장이다. 감리교 신학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유니온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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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땅에 묻기 아까운 딸아> - 2024년 6월  더보기

온 세계를 뒤집어 놓은 코로나 광풍은 온 세계를 콘데믹으로 바꾸었습니다. 비대면 예배라는 말이 처음으로 고개를 들었습니다. 1만 교회가 사라졌습니다. 수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의 총알, 물질 공급을 받지 못하여 허리띠를 졸라 매야 했습니다. 부흥회는 사라졌고 기도원은 찬 바람만 을씨년스럽게 불어 닥칠 때였습니다. 나주 성좌산 기도원으로부터 부흥회 인도 초청을 받았습니다. 얇은 기대감 조차 없이 4시간 이상 차를 몰았습니다. 코로나가 유행이니 몇 사람은 앉아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예배실에 들어서는 순간 나는 놀람을 넘어 경악하였습니다. 200여 명이 불덩어리가 되어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을 걸어오며 잊었던 장면이었습니다. 한 시간 두 시간 집회 인도를 하는 동안 설립자 최양자 권사님의 정체가 조각되어 나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이구동성으로 최양자 권사 이야기뿐이었습니다. 들을 때마다 신비였고, 말할 때마다 놀라움이었습니다. 그들이 토해 놓는 언어 속에 들어 있는 최양자는 다른 데서 들을 수 없는 보석들이었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들이 말하는 최양자 조각을 퍼즐을 맞추듯이 정리하였습니다. (중략) 두 분은 최 원장이 하늘로 귀환한 후 기도원을 떠나고 싶은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최 원장의 마지막 말이 항상 확성기로 증폭되어 들려 왔습니다. 그래서 최 장로는 18년, 노 전도사는 10년이 지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옆에서 최 원장을 지켜 온 이 두 분의 이야기가 이 책 페이지마다 녹아 있습니다. 최 원장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최 원장이 되어 최 원장이 쓰는 것처럼 썼습니다. 내가 미처 수집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후에 더 보충되어 다시 출판되기를 바라면서 일단 정리하였습니다. 2024년 5월 1일 충주 봉쇄 수도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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