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를 수료했다. 어릴 때부터 여러 지역을 다니며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웠다. 이십대 초반 북유럽과 북미 대륙을 답사하며 자연의 신비와 경외감을 느껴 주로 자연을 주제로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