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이들에 관한 글을 쓰고 있고요. 틈이 날 땐 영어책과 일본어책 번역도 해요. 누구나 그렇지만 가능하지 않은 것들을 뒤집어 상상해 보는 것은 무척 신나는 일이에요. 저는 동화작가로서 여러분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고, 그 상상이 이루어지는 날을 떠올릴 때가 가장 기뻐요. 제 이야기 또한 여러분들의 상상을 더 넓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요.
지은 책으로는 『화성에서 태어난 아이』, 『소중한 것을 찾아 나선 아이』, 『가면학교』, 『감정 로봇 프로젝트』, 『물고기 소년과 천문학자의 만남』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