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연우무대에서 작가로 데뷔한 이후 작가·연출·배우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현재는 창작나눔터 담쟁이를 설립, 배우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작은 <저 사람 무우당 같다>, <춤추는 여자>, <그녀의 봄> 등이 있고, 배우로 출연한 작품으로는 <푸르른 날에>,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