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언어학과 기호학을 공부하고 뉴욕 국제사진센터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서 다큐멘터리와 포토저널리즘 과정을 이수한 후 사진에 헌신하고 있다. 자아를 성찰하며 스스로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더 나아가 사회 이슈들을 목격하고 증언하기 위해 카메라를 잡았다. 사진이 인간의 사유와 행동의 시작점 혹은 변화의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