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요구하는 세상입니다. 이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 것인지 깊이 고민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깃 들었기에 이 고민은 더욱 깊어 졌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 = 코딩 교육'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모든 사람의 관심이 집중될 때 우리 아이에게 코딩 기술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 습관을 길러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이 동화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필요한 데이터(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로 만들어 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