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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삶으로 메시지를 쓰고 싶어 캠페인을 만들고 글을 쓴다. 마음에서부터 환경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에코 라이프 매거진 『green mind』를 창간했고, 장애를 만드는 건 사회적 환경이라는 생각으로 보행 약자를 위한 <특별한 지도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사라져 가는 오래된 한글 간판들을 필름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으며, 잊혀져 가는 도시 풍경을 담은 사진집 『버리지 않는 마음』을 발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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