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2014년까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한 인연으로 단편영화를 꾸준히 소개해왔다. 연구 분야는 영화의 역사 재현과 기억의 문제, SF와 포스트휴먼, 작가 연구이다. 단행본 『21세기 SF영화의 논점들』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