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SF 작가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성장했다. 한국 문화와 SF 세계관을 결합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야기들을 펴낸다. 로커스상 데뷔 소설 부문과 청소년 소설 부문을 수상하고 휴고상, 네뷸러상, 아서 C. 클라크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 『나인폭스 갬빗』 시리즈 『드래곤 펄』 『흐드러지는 봉황의 색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