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을 전공했다. 외국어 문학의 울림과 감성을 한국의 정서로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 있는 번역을 추구한다. 구성작가, 번역가, 글쓰기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독립출판물과 문예지를 출판한다. 글이 닿는 자리가 좋아 이곳저곳을 떠도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