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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혜윤

최근작
2024년 3월 <[세트]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 + 일어 책 - 전2권>

박혜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일한 뒤, 워싱턴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생이 되어 기숙사로 가버린 언니를 그리워하는 중학생 둘째와 남편과 함께 시애틀에서 한 시간 떨어진 시골에서 산다. 한국의 입시를 신봉한 덕에 수능 영어, 토플 등은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나 미국에 가서 시험 바깥의 영어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다고 영어가 어려웠던 적도 영어 때문에 곤란했던 적도 없다. 적어도 나 자신은…. 대신 내 이야기를 듣는 원어민에게 그들의 이해력이 의심스럽다는 주장을 틀린 영어로 태연하게 전하곤 한다. 천천히 음미하듯 영어를 읽으며 원어민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원어민의 영어를 목표로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한국어와 영어의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이렇게 영어를 도구로 끊임없이 실험하고 발견하며 지낸다. 영어 공부는 절대로 영어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 『숲속의 자본주의자』 『도시인의 월든』 『오히려 최첨단 가족』 『부모는 관객이다』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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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베이비 쇼크> - 2006년 6월  더보기

사실 임신 9개월과 출산 이후 1여 년 동안 여자가 어떤 일을 겪는지에 대한 기록은 (신기한 일이지만) 공백이나 다름없다. 영화, 소설, 드라마, 의학서적에서도 마찬가지다. 그것들이 언급하는 건 겨우 산전.산후 우울증이 전부다(그러니 제발! 나는 정신병증 환자가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신체가 어떻게 변하는가에 대한 정보가 아니다. 태아나 아기의 성장에 관한 설명도 아니다. 여자가 어떻게 엄마가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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