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에, 글 곁에 머무는 삶을 사랑합니다. 책 속에서 ‘물음표’를 던지고 ‘느낌표’를 만나는 순간을 좋아합니다. 책과 사람을 연결하며 고요히,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림책에 담긴 마음을 오랫동안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옮긴 책으로 《어느 날, 마법 빗자루가》 《느낌표》 《빨간 늑대》 《스텔라의 도둑맞은 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