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페리노는 해롤드 윌리엄스와 실피아 페리노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가 7살때 부모님이 성을 Williams로 바꿨지만, 나중에 배우조합에 이미 해롤드 윌리엄스가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안 그는 다시 맨 처음의 이름이었던 페리노로 정식 개명했다. 해롤드 페리노는 버즈 루어만 감독의 <로미오x줄리엣>에서 머큐쇼 역으로 개성적인 연기를 했으며 드라마 시리즈 <로스트>로도 익숙하게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