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바람아 구름아>로 데뷔, 1984년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로 제1회 기독교문화상 영화부문 수상하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약 50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하였다. 산딸기를 통하여 1980년대를 대표하는 에로영화 전문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