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엄마로, 다재다능한 끼를 학교에서 풀면서 미래 꿈나무들과 생활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MKYU를 통해 ‘N행시 작가’라는 이름을 얻어 톡톡 튀는 글과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전하려고 노력 중이다. 중년에 접어들었지만, 언제나 마음은 스무 살처럼 살았던 나는 이제 혼자가 아니라 열정대학생 동기들과 함께 스무 살의 삶을 신나게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