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데뷔해 6년간 순정만화가로 활동했다. <왕의 여자>, <프리러브>, <성춘기>를 만화잡지와 웹에 연재했다.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단편소설 「귀촌 가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