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재학 당시 다수의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일찍이 연출가로서 탁월한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꼬리치는 남자>(1995)의 연출부 생활을 시작으로 박찬욱, 송해성 감독 작품의 조감독을 거치며 영화 경력을 쌓아왔다. 2006년 권상우, 유지태 주연의 <야수>로 데뷔한 김성수 감독은 대한민국 느와르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다고 호평 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